한영선재(주), 명실상부 수출기업으로 '우뚝'
한영선재(주), 명실상부 수출기업으로 '우뚝'
  • 박상철
  • 승인 2018.12.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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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 ‘300만불탑’ 수상
새롭게 이전한 한영선재(주) 전경
새롭게 이전한 한영선재(주) 전경

충북 충주에 새로운 공장을 확장·이전한 한영선재(주)(최두철 대표)가 ‘55회 무역의 날’ 기념해 수출의 탑 ‘300만불탑’을 수상한다.

한영선재는 포스코로부터 고품질의 원 소재를 전량 공급받아 자동차의 조립과 건설에 필요한 볼트와 너트의 원료인 CHQ Wire를 열처리와 표면처리를 거친 후 생산, 전국 약 80여 개 거래처에 납품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대반, 스페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5개국에도 원료를 수출함으로써 명실상부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밖에도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업계 최초 일본공업규격표시(JIS G 3507-2)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15년에는 세계 최초로 비인계 피막 공법 기술을 획득하는 등 제품 및 기술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비인계 피막 공법은 친환경을 도모할 수 있는 고강도 하드웨어 제품에 대한 비인계 피막 처리 국내 특허권이다. 이를 통해 피막 작업에 드는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여 생산성을 높였다. 게다가 소성 가공에 적합한 윤활 피막을 만들고 침인 현상을 제거해 열처리 시 발생한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해 불량률 제로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영선재는 지난 11월 1일 충주산단1로 95번지에 대지 3만3785㎡ 면적, 1만9601㎡ 건축 면적의 새 공장을 준공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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