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 충북 청주에 신축 공장 완공
엠플러스, 충북 청주에 신축 공장 완공
  • 박상철
  • 승인 2018.12.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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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생산능력 기존 대비 3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
엠플러스 신축 공장 모습 / 사진=엠플러스
엠플러스 신축 공장 모습 / 사진=엠플러스

전기차용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업체 엠플러스는 충북 청주에 신축 공장을 완공하고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엠플러스의 신공장은 70억2000만원을 투자해 부지 1만149.9㎡, 건축 면적 1만1127㎡(연면적 5976㎡) 규모로 건설됐다.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는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사의 조립공정 장비 수요 증가로 생산라인을 증설,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장을 신축하게 됐다"며 "이번 신축으로 연간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3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3년 4월 설립된 엠플러스는 이차전지 제조장비 중에서 파우치형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한편, 엠플러스는 3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8억8076만원으로 전년 동기 27억8794만원 대비 68.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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