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좋은 일자리 여성취업박람회', 성황리에 끝나
'창조경제 좋은 일자리 여성취업박람회', 성황리에 끝나
  • 정준규 기자
  • 승인 2016.05.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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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뉴스 정준규기자] 충북여성광역새일센터(센터장 오경숙)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윤준원)와 27일 여성 취․창업 역량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창조경제 좋은일자리 여성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북여성광역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직업상담부터 직업훈련, 인턴십, 구인구직 연계, 취업후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여성취업지원기관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한 충북도 전략산업 분야 인력 수급을 위해 추진되는 미니취업박람회이며, 오늘 박람회에는 제약․화장품 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품질관리, 웹디자인, 무역사무, 회계사무 분야 등 25개의 구인기업과 100여명의 여성 구직자가 참여했다.

창조경제 좋은 일자리 여성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관계자와 면담을 하고 있다.

한편 취업박람회에 앞서 충북광역여성새일센터-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간 체결한 이번 협약은 충북도내 여성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창업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창출에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제약ㆍ화장품QC’, ‘국제통상전문가, HACCP팀장·식품QC, 연구지원회계전문가‘ 등의 충북 전략산업 분야 고학력 여성의 진출을 지원해왔던 충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는 본 협약을 계기로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진출을 모색하고자 창업전담인력도 전격 배치했다.

변혜정 충북도청 여성정책관은 “창조혁신센터의 창업지원 역량과 충북광역새일센터의 취업 역량이 결합되어 충북여성고용률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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