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오송 기업들의 교류의 장 '오송포럼' 성료
새해 첫 오송 기업들의 교류의 장 '오송포럼' 성료
  • 박상철
  • 승인 2019.01.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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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5시 충북산학융합본부 기업관Ⅰ 2층 중회의실 열려
이준배 대표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사진=박상철
이준배 대표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사진=박상철

2019년 기해년 첫 ‘오송 포럼(김인수 회장, 이하 포럼)’이 8일 오후 5시 충북산학융합본부 기업관Ⅰ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충북산학융합본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부 유관기관을 비롯한 오송 입주 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포럼은 상호인사를 시작으로 이준배 아이빌트세종 대표(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의 '액셀러레이터의 투자와 회수' 관련 발표가 진행됐다.

이 대표는 액셀러레이터란 무엇이며, 그들의 역할과 자금의 투자에서 회수까지 등 액셀러레이터의 A~Z까지 모든 부분을 설명해 큰 박수를 받았다.

새해 첫 오송 포럼이 충북산학융합본부 기업관에서 열렸다. / 사진=박상철
새해 첫 오송 포럼이 충북산학융합본부 기업관에서 열렸다. / 사진=박상철

이어 체외진단제품 개발·제조·판매 전문업체 유승범 수젠텍 부사장이 회사 소개와 사업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박성호 케이그라운드벤처스(유) 대표의 'IP/기술사업화펀드'와 박수현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선임의 '첨단의료기기 미니클러스터 사업 안내' 등의 설명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오송포럼은 산·학·연·관의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단체로 창립 7개월을 맞이했다. 포럼은 각각의 정보 교류를 통해 스타트업은 물론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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