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충북도민 건강 책임질 응급의료기관 어디?
2021년까지 충북도민 건강 책임질 응급의료기관 어디?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1.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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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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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도내 응급의료기관 16곳을 지정·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응급의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 1개소(충북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5개소(청주성모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제천서울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10개소(청주의료원, 하나병원, 베스티안병원, 충주의료원, 명지병원, 옥천성모병원, 영동병원, 진천성모병원, 괴산성모병원, 금왕태성병원)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은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이었던 청주한국병원과 효성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격상됐다.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보은과 단양에서는 각각 보은한양병원,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이 응급의료시설로 지정·운영된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은 3년마다 법정 지정기준 준수 및 평가결과에 따라 응급의료기관을 재지정하거나 지정 취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시·도지사가,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시장·군수가 각각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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