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SEUL과 15억 공급계약...매출액 4% 수준
러셀, SEUL과 15억 공급계약...매출액 4% 수준
  • 박상철
  • 승인 2019.0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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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2건 누적 금액 64억6996만원 공급계약 공시
러셀 전경 / 사진=박상철
러셀 전경 / 사진=박상철

진천에 위치한 반도체장비 리퍼비시먼트(Refurbishment) 기업 러셀이 SEUL과 15억699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장비공급(DPS Metal&Poly ETCH 공정장비)계약으로 계약기간은 2019년 1월 15일부터 2019년 4월 2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95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61억1448만원 대비 4.35% 규모다. 올해 들어 러셀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64억6996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러셀 관계자는 “주력 사업분야인 박막분야 장비가 아닌 식각분야 장비의 첫 수주"라며 "이는 상장 시점에서 내세운 사업 다각화를 실제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러셀은 지난해 매출액 361억원, 영업이익 80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300㎜ 웨이퍼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장비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향후 전망도 어느 때보다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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