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3.25% 상승
충북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3.25% 상승
  • 박상철
  • 승인 2019.01.24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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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 9.13% 기록

올해 전국의 22만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9.13% 오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충북은 3.2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9.1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국의 표준주택 공시가 상승률은 작년 5.51%를 기록하는 등 최근 수년간 4∼5% 선에 머물렀으나 이번에 9% 선을 넘겼다. 이는 2005년 표준 단독주택 가격 공시가 시작된 이후 최대 상승치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가장 많이 올랐다. 지난해 7.92%에서 올해 17.75%로 9.83%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대구(9.18%), 광주(8.71%), 세종(7.62%), 제주(6.76%) 등 순이었다.

한편,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을 자세히 살펴보면 경기 6.20% 서울 17.75% 인천 5.04% 강원 3.81% 충북 3.25% 충남 1.82% 세종 7.62% 대전 3.87% 경북 2.91% 경남 0.69% 대구 9.18% 울산 2.47% 부산 6.49% 전북 2.71% 전남 4.50% 광주 8.71% 제주 6.6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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