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781억146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 각각 79.7%, 76.8% 큰폭 감소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 각각 79.7%, 76.8% 큰폭 감소
충북 청주에 위치한 전기차용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업체 엠플러스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 공사에 따르면 엠플러스는 지난해 연간 개별기준 매출액이 781억1460만원으로 전년 동기 721억958만원 대비 8.3%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억1328만원으로 전년 동기 79억6166만원 대비 79.7% 감소했다. 순이익은 11억3881만원으로 전년 동기 49억1596만원 대비 76.8% 감소했다.
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11일 청주에 신축 공장을 완공하고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 신축공장은 70억2000만원을 투자해 부지 1만149.9㎡, 건축 면적 1만1127㎡(연면적 5976㎡) 규모로 건설됐다.
한편, 2003년 4월 설립된 엠플러스는 이차전지 제조장비 중에서 파우치형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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