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경제포럼 새 수장에 차태환 (주)아이앤에스 대표가 선출됐다.
포럼은 지난달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1차 월례조찬강연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11대 포럼대표에 차 대표를 앉혔다.
차태환 대표는 취임사에서 “부족한 저를 대표에 추대해주시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북경제인의 의견을 모아서 충북의 경제발전과 충북경제 4%를 넘어서 5% 달성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경제인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되는 주제의 강연을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걷기 대회,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등 포럼 회원뿐만 아니라 도민을 대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6년여 동안 경제포럼 대표로서 애 많이 쓰신 이병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제11대 충북경제포럼 대표로 취임하신 차태환 대표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차 대표는 지역 기업인들 사이에 덕망이 높다. 성공한 기업가이기도 하지만 그의 따뜻한 성품을 이야기하는 이들이 많다. 누구를 만나든 배려와 이해로 먼저 손을 내민다고 지인들은 입을 모은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