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약학대 발전을 위하여~
충북대 약학대 발전을 위하여~
  • 오옥균 기자
  • 승인 2019.03.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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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주)씨앤비코스메틱 대표, 장성수 (주)ATGC 대표 등 1억원 기탁

 

약학대학의 발전을 위해 지역의 바이오기업 및 연구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

이충우 ㈜씨앤비코스메틱 대표, 장성수 ㈜ATGC 대표, 최민기 ㈜랩스코이라 대표, 박부열 ㈜다솔코리아 대표, 윤재석 충북대 약학대학 교수,  임형식 전 서원대학교 교수 등 6명은 13일 김수갑 총장과 홍진태 약학대학장을 만나 충북대 약학대 캠퍼스 시설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을 기탁한 기탁자들은 오송을 중심으로 바이오분야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이 입주해 바이오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거점국립대학인 충북대 약학대학이 미래의 바이오연구개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수 있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수갑 총장은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기탁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오송캠퍼스의 연구시설 확충 등 필요한 곳에 요긴히 활용하겠다.”며 “오송캠퍼스는 현재 충북도 오송 바이오헬스클러스터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충우 ㈜씨앤비코스메틱 대표, 장성수 ㈜ATGC 대표, 최민기 ㈜랩스코이라 대표, 윤재석 충북대 약학대학 교수가 각각 2000만원씩 기탁했고, 박부열 ㈜다솔코리아 대표와 임형식 전 서원대학교 교수가 각각 10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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