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 평년보다 6일 빠르고 지난해와 비슷한 내달 1일 벚꽃 개화 예상
충북 무심천변 벚꽃이 평년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보인다.
21일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평년보다 6일 빠르고 지난해와 비슷한 내달 1일 청주의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개화 뒤 일주일 정도 지난 4월 7~8일이면 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벚꽃 거리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청주 무심천변 벚꽃은 4월1일 개화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청주공업고등학교 앞 무심천 하상도로 분기점에서 청주대교 사이에 있는 표준관측목에서 벚꽃 개화를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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