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고 '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 2019년 힘찬 첫 출발
오송고 '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 2019년 힘찬 첫 출발
  • 박상철
  • 승인 2019.03.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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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6월 1일에 창단 이후 봉사단체로 7년째 지역사회와 상생
오송고 봉사단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오송고 봉사단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오송고등학교(김흥준 교장) 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양수임 단장, 이하 봉사단)이 2019년에도 변함없는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한 첫 발걸음인 발대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휴일은 23일, 오송고 강당에서 열린 봉사단 발대식과 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학생과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해 봉사에 대한 열정을 가진 많은 참가자들로 인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발대식에서는 봉사자로서의 소양 교육 뿐만 아니라 리더십 자기화 훈련, 미래 명함 발표, 미래교육과 자기주도학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송고 봉사단 학생들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송고 봉사단 학생들

이어 봉사단은 오송 호수공원과 오송고 주변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운동을 펼쳐 올해 첫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그동안 봉사단은 사할린 어르신 의료비 지원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개최, 복지관 및 요양원 봉사, 지역행사 과학체험 부스운영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많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오송고 학생(프론티어회장 이소현)은 “미래 명함 발표와 나의 오적 송판깨기 등과 같은 자신의 목표와 꿈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는 활동을 통해 자심감과 리더십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가소감을 말했다.

한편, 오송고 ‘샤프론 프런티어 봉사단’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충북 유일의 봉사단이다. 지난 2013년 6월 1일에 창단 이후 봉사단체로 7년째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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