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충북본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앞장'
중진공 충북본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앞장'
  • 박상철
  • 승인 2019.03.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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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마을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맺어 마을기업 활성화 및 경영 안정화 지원
사진=중진공 충북본부
사진=중진공 충북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박충환 본부장)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연경환 원장), 충북마을기업협회(조철호 회장) 세 기관이 '충북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팔 걷어 부쳤다.

세 기관은 지난 22일 충북 마을기업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어 충북 소재 마을기업 활성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간 체계적인 협업 기반을 조성하고, 향후 자금, 판로,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와 충북기업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마을기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금년도부터는 공고한 지원체계 구축으로 결속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진공 충북본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양 기관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충북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세 기관이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을기업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하나로서,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의미한다. 현재 충북에는 80개곳의 마을기업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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