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개최
올해 첫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개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4.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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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교육청은 지난 12일 오전 세종시교육청에서 올해 1차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열고 권역 교육혁신 네트워크 운영 계획과 교육청별 학교현장 지원정책에 대한 협의를 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2019년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는 충청권 4개 교육청별 교육과정혁신, 학교공간혁신, 학교업무혁신, 혁신미래교육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과정·미래교육·교육행정전문가들과 함께 포럼을 운영하게 된다. 

포럼에서는 학교교육과정, 공간, 업무, 미래교육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포럼에 참가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충청권 교육혁신을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또 각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현장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현장의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조직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충청권 교육혁신이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충청권 교육청 사이에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충북교육청도 학교혁신 일반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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