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합시다" 청주시의회 6개 연구단체 구성
"공부합시다" 청주시의회 6개 연구단체 구성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19.04.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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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의장 하재성) 의원들이 6개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길)는 지난 12일 회의를 열어 의원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원들이 구성한 연구단체는 ▲자치분권의정연구회 ▲청주시문화산업발전연구회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연구회 ▲조례와 의정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 ▲청주시환경보전연구모임 등 6개다.

전체 구성 인원은 54명이다.

이 가운데는 21명이 2개 단체에 이름을 올려 연구단체에 참여하는 의원은 재적의원 39명 중 84.6%인 33명이다.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원 조례'는 연구단체를 7명 이상 의원으로 구성하되 1명이 2개 단체까지 가입할 수 있고, 연구단체 수는 6개를 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들 연구단체는 외부 연구 기관·단체 등과 공동으로 학술연구용역에 참여할 수 있다. 연구단체 활동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의장은 의정운영공통경비의 10% 범위에서 1개 연구단체에 연 300만원까지 연구활동비를 지급할 수 있다.

김은숙(더불어민주당·복지교육위) 의원 등 8명이 참여한 '자치분권의정연구회'는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자치입법에 관한 연구단체다.

김미자(자유한국당·행정문화위) 의원을 중심으로 7명으로 구성한 '청주시문화산업발전연구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문화산업 발전 연구를 목표로 삼았다.

전규식(한국당·농업정책위) 의원을 주축으로 가장 많은 12명이 참여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연구회'는 수입 농산물의 범람에 따른 우리 농산물의 가격 하락을 극복하고 소비를 촉진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다.

박용현(민주당·경제환경위) 의원 등 8명이 함께하는 '조례와 의정'은 우수 조례 사례연구와 의정활동 연구를 주제로 정했다.

유영경(민주당·복지교육위) 의원 등 11명은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을 구성해 도서관 정책과 독서문화 진흥에 목적을 두고 활동한다.

박완희(민주당·도시건설위) 의원 등 8명이 참여한 '청주시환경보전 연구모임'은 소각장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위한 입법 조례 연구를 주제로 활동한다.

이들 연구단체는 연구활동 보고서와 연구활동비 사용명세서를 12월31일까지 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출범한 6개 연구단체가 ‘공부하는 의원’으로서 시민의 기대에 어떻게 부응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하 의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균형있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시민의 손과 발이 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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