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35대 '樂 총학생회' 출범
한밭대 35대 '樂 총학생회' 출범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4.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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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35대 '樂 총학생회'(회장 박우진)가 지난 15일 오후 학내 컨벤션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총학생회의 캐치프레이즈인 '락'은 한자 그대로, 총학생회가 주축이 돼 학우와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 영어 Rock은 바위처럼 굳건한 마음가짐으로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신뢰의 총학생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박우진 총학생회장은 “학생 여러분과 했던 약속들을 잊지 않고, 매순간 가장 낮은 자세로 겸손하면서 우직하게 학우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제35대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병욱 총장은 “대학생활은 인생에서 독립된 개인으로서 성장하는데에 가장 중요한 디딤돌을 만드는 시기이고, 그것은 자치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며 “자치가 본인의 자주가 되고 나중엔 독립이 되어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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