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및 출근시간대 맞춰 조정…214-412-922-920-407번 등
청주시는 5월1일부터 등교·출근시간과 대중교통 운행시간이 맞지 않은 일부 노선과 연료 충전시간 개선을 위해 운행시간표를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학생 등교와 직장인 출근시간을 맞추고자 214번(한계리~오동육교), 412번(부강~송절동), 922번(보살사~청주대예술대) 노선의 아침시간대 운행시간을 일부 조정한다.
920번(월오동~하수처리장) 노선은 이용객이 적은 오후 2시쯤 연료 충전시간을 반영했다.
청주공항~신탄진 간을 운행하는 407번 좌석버스는 대전시 협조로 신탄진까지 운행한 뒤 대전시 신대차고지로 이동해 연료(CNG)를 충전하고 기사식당을 이용하도록 운행시간을 변경한다.
청주시는 이번에 변경한 노선의 운행시간표를 출발지 인근 버스승강장에 부착해 대중교통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기로 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일부 운행시간을 변경한 내용은 청주시 교통행정포털에서 확인한 뒤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