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61) 교수가 오는 15일 38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인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조 교수는 그간 지방대학의 열악한 연구 환경 속에서 전국 대학 연구실 사상 최초로 인재상을 2명(강덕현, 최관해)이나 배출하는 등 인재 양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지난 2007년 대통령 표창, 한국통신학회 LG학술상을 두 번 수상, 지난해에는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공학 분야 우수논문상을 받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 및 성과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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