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 1Q 영업이익 -9334만원 적자
메타바이오메드, 1Q 영업이익 -9334만원 적자
  • 박상철
  • 승인 2019.05.16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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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52억2524만원...전년 동기 162억9318만원 대비 6.5% 감소

충북 오송에 위치한 메타바이오메드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9334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2986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15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메타바이오메드의 1분기 매출액은 152억2524만원으로 전년 동기 162억9318만원 대비 6.5% 감소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4억4085만원으로 전년 동기 19억4625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27억4887만원으로 전년 동기 104억325만원 대비 22.5%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9665만원으로 전년 동기 12억3658만원 대비 4.8% 늘었다.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메타바이오메드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둥지를 틀고 있다. 1999년 10월 문을 연 뒤 ‘인류의 건강한 삶과 행복 추구’란 사명 아래, 우수한 의료 제품을 개발·생산해 미국 등 10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연매출의 95%를 해외에서 벌어온다. 2016년에는 3000만불 수출탑을 들어 올렸다. 2015년에는 정부가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글로벌성장단계사업인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국내 처음으로 화이트 PDO​(Polydioxanone·녹아서 인체에 흡수되는) 봉합사를 개발, 출시했다. 'Da:all(다올)'이라는 브랜드로 국내 시장은 물론 유럽 및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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