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스토리텔러' 이상조, 희망얼굴 희망학교 연사로 나선다
'뮤직스토리텔러' 이상조, 희망얼굴 희망학교 연사로 나선다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5.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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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7시 본정(本情)서 열리는 희망얼굴 희망학교서 특강

뮤직스토리텔러이자 다락방의 불빛 편집장인 이상조 씨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청주지역 토종 초콜릿 브랜드 '본정(대표 이종태)' 사창동 사옥에서 열리는 희망얼굴 희망학교에서 스물 두 번째 연사로 나선다.

그는 이날 '이웃과 함께 음악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음악에 대한 소신과 숨겨진 이야기 등을 전할 예정이다. 음악을 좋아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이 편집장은 청주시 중앙동 청소년 광장 인근에 있는 문화공간 ‘다락방의 불빛’을 운영하며 관객들에게 음악의 뒷 이야기를 전하는 등 지역사회에 문화 향연을 제공하고 있다. 평일엔 은행원, 주말엔 뮤직 스토리텔러로 활동 중이다. 청주지역 전문 음악인 60여 명으로 구성된 충청권 최대 민간 오케스트라인 ‘충북챔버오케스트라’의 단장도 맡고 있다. 이 외에도 KBS라디오와 CJB라디오에서 고정 라디오 방송도 하고 있다.

앞서 시민문화공동체 ‘희망얼굴(회장 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과 청주지역 토종 초콜릿 브랜드인 ‘본정’은 지난해 5월 15일 주시 사창동 본정 사옥에서 협약식을 갖고 ‘희망학교’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희망얼굴은 ‘희망학교’의 프로그램과 강사진을 담당하고 본정은 강좌에 필요한 교육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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