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만남, 긴 설렘 느끼실 준비되셨습니까"
"짧은 만남, 긴 설렘 느끼실 준비되셨습니까"
  • 이주현 기자
  • 승인 2019.06.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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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오후 5시 청주 상당구 소재 다락방의 불빛서 35회 음악회 개최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기타리스트, 피아니스트 등 무대 장식

다락방의 불빛 35회 음악회가 오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 일원에 자리한 다락방의 불빛에서 열린다.

이날 1부는 성상민 기타리스트의 기타 연주곡, 2부는 이상조 뮤직스토리텔러가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 3부는 최미경·안유라 피아니스트가 아름다운 선율로 초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최미경·안유라 피아니스트는 독일에서 잠시 귀국했으며, 시간을 내 출연을 결정했다. 피날레는 우정 출연한 '월드클래스급' 바이올리니스트가 장식한다.

음악을 좋아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 비용은 없다.

이상조 다락방의 불빛 편집장은 "모시기 어려운 분들이 이날 음악회에 출연을 결정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고, 작은 무대지만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진정성과 그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락방의 불빛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마련해 잊고 있던 아련한 추억의 파편들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게 음악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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