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재건분야 명의 오석준 소장, 베스티안병원서 진료한다
화상재건분야 명의 오석준 소장, 베스티안병원서 진료한다
  • 박상철
  • 승인 2019.06.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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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일부터 진료 시작
오석준 소장

화상재건분야 명의 오석준 소장이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김경식 이사장) 산하 베스티안병원(문덕주 병원장)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베스티안 병원에서 진료를 펼치는 오석준 소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30여 년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 한림의대 평생 명예교수이자 2012년 10월부터 베스티안 서울병원 화상재건센터 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3년에는 미얀마 거지증(巨指症) 소녀와 2017년에는 탄자니아 화상아동을 초청해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에서 치료비를 지원하고, 오 소장 집도로 각각 총 3차에 걸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특히 국내외에서 230여 편에 달하는 논문을 발표하고, 중국 등 국제화상학회에 초청받아 국내 화상재건성형수술 사례를 발표하는 등 화상재건성형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오석준 소장은 세계적인 의학전문 출판사인 Springer에서 의뢰한 ‘The Thumb - A Guide to Surgical Management(저자 우상현 W병원장)’의 제1장 ‘History of Making a Thumb’을 집필하였고, 화상환자의 흉터를 줄이기 위한 두피 피부이식술에 대한 치료 사례를 중심으로 학회지에 논문 투고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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