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청주시의회 '미세먼지 원인·실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모두 이탈했다.
청주시의회는 20일 44회 1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어 미세먼지특위 위원 사보임 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미세먼지특위 위원직을 사임한 자유한국당 전규식·홍성각 의원 대신에 더불어민주당 김성택·이재숙 의원을 보임했다.
이로써 미세먼지특위는 민주당 10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하게 됐다.
사임한 의원들은 개인사정 등을 이유로 댔다.
미세먼지특위 활동 기간은 내년 6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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