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기환경 개선 업무 협약 체결
에코프로와 양메이 그룹은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산시성 당서기와 한국 환경부 등과 함께 대기환경 개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메이 그룹은 에코프로의 대기환경플랜트 기술을 활용한 상호 협력방안 대해 협약을 체결하며 동반 성장을 다짐했다.
지난 22일 앞서 두 그룹 회장은 충북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에서 만나 우수한 에코프로의 기술력을 확인하는 사전 미팅 시간을 통해 대기환경플랜트실무 협의 방안을 논의했다.
양메이 그룹은 석탄채광, 발전소, 전해알루미늄 등의 사업으로 연 매출액 1736억 위안(한화 약 30조 554억 원, 2018년 기준)을 기록하는 중국 10대 석탄 기업이다. 이는 세계 500대 기업 중 494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해 창사 20주년을 맞이한 에코프로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나라 대기환경 산업을 이끌고 있다. 또한 핵심 자회사인 2차 전지 양극재(Cathode) 전문기업 에코프로비엠은 세계적인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전기차시장과 함께 빠르게 세(勢)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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