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에코프로비엠, 최우수일자리창출기업상 수상
오창 에코프로비엠, 최우수일자리창출기업상 수상
  • 박상철
  • 승인 2019.06.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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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이 ‘제11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일자리창출기업상을 수상했다.

코스닥협회(회장 정재송)는 26일 우량 코스닥 중소기업을 발굴해 코스닥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와 코스닥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제11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등이 참석해 각 부문별 수상 기업들을 시상하고 축하했다.

시상식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아이윈스, 코미코와 함께 최우수일자리창출기업상을 수상했다.  올해 에코프로비엠은 약 70명 가량을 체용했다. 에코프로비엠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채용 규모도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 기업에게는 한국거래소 추가상장 수수료 및 변경상장 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 최고경영자(CEO)포럼 교육비 50% 할인,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격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에는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생산업체 유니테스트가 선정됐다.

최우수투명경영상(금융감독원장상)은 티씨케이, 최우수경영상(한국거래소이사장상)에는 슈피겐코리아와 휴온스글로벌이 공동 선정됐다.

최우수4차산업혁신기업상(한국거래소이사장상)은 알에프에이치아이씨, 인트론바이오테크놀러지가 받았으며 최우수마케팅기업상(코스닥협회장상)은 JYP엔터테인먼트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최우수사회공헌기업상은 대원, 상아프론테크, 아이에스시가 받았다.

한편, 2차 전지 양극재(Cathode) 전문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은 전지 사업 전문화를 위해 2016년 에코프로(이동채 대표)로부터 물적 분할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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