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제약, 오송서 제2도약 꿈꾸다
킴스제약, 오송서 제2도약 꿈꾸다
  • 박상철
  • 승인 2019.07.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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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충북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 GMP 공장 준공식 개최
준공식 모습 / 사진=킴스제약
준공식 모습 / 사진=킴스제약

㈜킴스제약(김승현 대표)은 19일 충북 오송 제2생명과학 산업단지에서 GMP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직원을 비롯해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이자희 수석고문, 황성주 연세대 약학대 교수, 이충기 영남의대 교수, 임채운 서강대 교수,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 한국콜마 조홍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킴스제약 오송 제약공장은 2017년 3월 충청북도 및 청주시와 투자협약 체결과 동시에 설계를 시작한 뒤 지난해 8월 착공해 1년 만에 준공했다.
총 1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면적 1만2000㎡, 연면적 약 4600㎡ 규모로 내용고형제를 주력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공장에는 최첨단 자동화 설비의 생산시설과 물류창고를 갖추었다. 또 생산량이 증가할 경우 생산 중단 없이 단계적으로 증설이 가능하다.

연내 적격성평가 및 밸리데이션을 진행한 후 GMP허가를 받을 예정이며, 이후 연구·개발중인 개량신제품을 중심으로 주력 제품군인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키마라, 세콕시아, 페북손 등의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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