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인원 대비 5% 이상 고용한 기업체
보은군에 소재한 ㈜이킴, ㈜풀그린, ㈜미주요업, ㈜대광주철 등 4곳이 노인 일자리 창출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는 보은군이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제’가 민간분야 노인 일자리 창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것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제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인원 대비 5% 이상 고용한 기업체를 우수기업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우수기업 인증 업체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 마케팅과 판촉 지원,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인센티브를 줘 민간분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게 목표다.
군의 올해 노인 일자리 창출 목표 100명 중 7월 말까지 84명이 민간 사업장에 취업해 목표치를 7개월 만에 84% 달성했다.
한편, 60세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나 구인 업체는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취업지원센터(043-544-14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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