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엔젤’ 배우들을 대표로 티켓 500장 전달
배우 전도연이 ‘시네마엔젤’ 배우들을 대표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티켓 500장에 해당하는 기금(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도연은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 당일 제천을 찾아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시네마엔젤’은 국내 다수의 영화제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온 영화배우들의 모임이다.
이현승 감독의 제의로 2007년 발족됐으며 그간 영화 관람권 제공, 단편 및 독립영화 후원, 서울아트시네마 필름 기증 등의 방법으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시네마엔젤’에는 전도연을 비롯해 안성기, 송강호, 설경구, 황정민, 박해일, 유지태, 류승범, 강혜정, 공효진, 배두나, 수애, 신민아, 고 장진영, 이나영, 고 김주혁, 신하균, 정재영, 하정우, 김강우, 이병헌, 임수정, 차승원, 송혜교, 김민희, 이정재, 이솜이 뜻을 같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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