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시험․공장심사비․컨설팅비용 등 소요비용 일부 지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태원)은 ‘2019년 제2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대상 8개사를 선정했다.
1억8000만원을 지원하는 동사업에는 26개사가 신청해 서류평가와 선정심의를 거쳐 ㈜클레버 등 8개사가 최종 결정됐다.
이번 2차에도 예산의 10%를 별도 배정해 정부수출지원사업 참여이력이 없는 첫걸음기업 2개사를 선정기업에 포함됏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 대상국에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해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시험․공장심사비․컨설팅비용 등 소요비용의 일부(50~70%)를 지원하고 있다.
이태원 충북중기청장은 ‘동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무역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에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지원사업을 많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대상 8개사는 ㈜클레버, 세화피앤씨, 대창이엔지 주식회사, ㈜빛담, ㈜엔켐, ㈜엠씨엠, 라온닉스 주식회사, 에스엠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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