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살림살이 3조원 시대 열다
충북도교육청, 살림살이 3조원 시대 열다
  • 박상철
  • 승인 2019.08.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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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회 추경예산 1210억원에 기정예산 2조9575억원 포함 총 3조785억원 편성

충북도교육청이 개청 이래 사상 처음으로 예산 3조원 시대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2019년 2회 추경예산 1210억원을 편성해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함에 따라 기정예산 2조9575억원을 포함해 총 3조785억원의 예산안이 편성됐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의 이번 추경은 정부재정규모 증가에 따른 보통교부금 세계잉여금 정산분과 2018년도 도세·지방교육세 정산분, 재산매각에 따른 자산수입 등이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3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도교육청은 정부재정 규모 증가에 따라 보통 교부금의 세계잉여금 정산분과 2018년도 도세·지방교육세 정산분, 재산매각에 따른 자산수입 등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부 세입 재원 확대에 따른 교부금과 지자체 전입금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총 예산규모가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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