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기업 중 연구인력 셀트리온이 '최다'
제약바이오기업 중 연구인력 셀트리온이 '최다'
  • 박상철
  • 승인 2019.08.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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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직원 1886명 중 587명 연구 인력 포진
충북에서는 메디톡스 '124명'으로 가장 많아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 중 서정진 회장이 이끄는 셀트리온이 가장 많은 연구 인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45곳의 연구 인력은 총 5467명으로 조사됐다. 전체 직원 3만8080명의 14.4% 규모다.

셀트리온의 경우 전체 직원 1886명 중 587명이 연구 인력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31.1%로 연구 인력 수와 비중에서 매출 상위 50개 업체 중 가장 높았다.
 
이어 한미약품 582명(24.2%), 종근당 534명(23.8%), 녹십자 507명(25.2%) 순으로 많은 수의 연구 인력을 보유했다.

또한, 충북에 본사를 둔 제약바이오기업인 메디톡스 124명(22.1%), 셀트리온제약 52명(8.6%), 유유제약 20명(6.5%)의 연구 인력이 포진됐다.

한편, 가장 적인 연구 인력을 보유한 곳은 대한약품으로 전체 직원 700명 중 연구 인력은 7명으로 비중은 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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