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래 성공기원...KBS 가요무대 '인산인해'
청주공예비엔날래 성공기원...KBS 가요무대 '인산인해'
  • 박상철
  • 승인 2019.08.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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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래 D-50일 기념해 마련한 자리...1만8500명 시민 운집
KBS 가요무대 녹화가 진행되는 모습 / 사진=청주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KBS가요무대가 1만8500여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대성황을 이뤘다.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개막 D-50일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가진‘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 기원 KBS가요무대’녹화를 진행했다.

이번 가요무대는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D-50일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로 무대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요무대 35년 역사상 첫 청주공연이었던 이날 공연에는 남진, 하춘화, 김연자, 김범룡, 배일호, 현숙, 진성, 김용임, 유지나, 박현빈, 금잔디, 윤수현, 박서진, 김나희, 신미래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의 화려한 무대 매너와 화끈한 가창력은 여름밤의 무더위가 무색할 정도였고 엄용수, 조영구 등 유명 방송인들의 입담과 노래 역시 시민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날 녹화한‘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KBS가요무대’는 오는 26일(월) 저녁 10시 KBS1 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다.

한편,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앞으로 50일 뒤,‘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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