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 개최
충북도교육청은 27일 지난 2월 말 명예퇴직과 8월 말 정년퇴직 등으로 교단을 떠난 교원 172명(정년 60명, 명예 110명, 추서 2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이혜진 옥천교육장 등 23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남성옥 충주예성여고 교장 등 31명이 홍조근정훈장을, 김기순 교동초 교감 등 30명이 녹조근정훈장을, 김대근 충북산업과학고 교장 등 42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이선희 달천초등학교 교사 외 27명은 근정포장을, 박옥선 보은삼산초등학교 교감 외 5명이 대통령 표창을, 성윤하 창리초등학교 교감 외 4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재미 주중초등학교 교사 외 6명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훈포장 전수식은 참석희망자를 대상으로 간소하게 진행, 개인 사정상 전수식에서 참석하지 못한 교원의 훈·포장과 표창은 각급학교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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