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스킨, 성남서 오송으로 본사 '확장 이전'
씨유스킨, 성남서 오송으로 본사 '확장 이전'
  • 박상철
  • 승인 2019.09.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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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투자해 지상 2층 규모로 완공
씨유스킨 오송 본사 전경 / 사진=씨유스킨
씨유스킨 오송 본사 전경 / 사진=씨유스킨

씨유스킨이 기존 성남공장을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로 확장 이전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내에 위치한 신공장은 지난해 12월 착공, 약 100억원의 투자비를 투입해 대지면적 6800㎡(2057평) 연면적 2849.97㎡ (862평)의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됐다.

차별화된 R&D센터,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최고 품질의 화장품을 생산이 가능해졌으며, CGMP 기준을 충족시키는 규격으로 설계해 향후 화장품 업계 내 새로운 유망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씨유스킨은 피부과 화장품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연구와 생산을 통해 다양한 화장품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오고 있다. 국내는 물론 뉴질랜드와 싱가포르,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2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문익환 씨유스킨 대표는 "오송바이오폴리스 내 씨유스킨 R&D연구센터와 공장 준공을 계기로 기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향후 글로벌 화장품 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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