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산단관리공단 기업체 추석 휴무 계획 발표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청주산업단지(이하 청주산단)과 오창과학산업단지(이하 오창산단)의 입주업체 추석 휴무 계획이 발표됐다.
5일 각각 산단관리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청주산단은 추석연휴 평균 휴무기간이 4.0일, 오창산단은 4.1일로 조사됐다.
청주산단은 조사업체 92개사 중 51개사(55.4%)가 추석 휴무를 실시를 확정지었다. 휴무없이 정상가동 업체는 15개사, 부분가동 11개사, 미정은 15개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한 77개사 중 41개사(53.2%)가 상여금이나 귀향여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정기상여금이 28개사로 가장 많았고 특별사여금 1개사, 귀향여비 12개사로 조사됐다.
오창산단은 조사업체 58개사 중 37개사가 휴무를 계획하고 있으며 정상 및 부분가동 업체도 9곳에 달했다.
또 휴무 및 정상가동하는 46개 업체중 48%가인 22개 업체가 상여금이나 여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단 상여금은 50%이하로 지급하는 곳이 12개 업체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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