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야행 내년에도 열린다
청주문화재야행 내년에도 열린다
  • 박상철
  • 승인 2019.09.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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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

청주문화재야행이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비례대표·청주청원지역위원장) 의원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문화재야행 사업에 청주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문화재야행은 문화재가 집적·밀집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사업이다.

청주문화재야행은 내년에는 국비 1억1500만원(40%), 지방비 1억7250만원(60%) 등 총 사업비 2억8750만원이 들어간다.

최근 펼쳐진 야행 여름밤 편에는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 12~13일 열리는 가을밤 편은 '청주양반과 성안마을 이야기'란 주제로 중앙공원~철당간 광장~성안길을 무대로 펼쳐진다.

한편, 문화재야행은 지난 7월 말 사업 신청을 받은 문화재청이 심사를 거쳐 이달 초 전국 27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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