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만2460명(82.5%)보다 1353명 감소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충북 지역은 1만3964명의 응시생이 시험을 치른다. 이는 지난 1만5109명보다 1145명(7.5%)이 감소한 수치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재학생 비율은 전체 응시 인원 중 1만1107명(79.5%)으로 지난해 1만2460명(82.5%)보다 1353명이 감소했다.
고등학교 졸업생의 경우 2571명이 응시해 지난해 2373명보다 198명이 늘었다.
검정고시 등으로 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은 응시생도 286명으로 지난해 276명 대비 10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성비는 남학생은 2019학년도보다 568명 감소한 7074명(50.7%), 여학생은 577명 줄어든 6890명(49.3%)으로 집계됐다.
한편, 2020학년도 수능은 11월14일 도내 4개 지험지구 30여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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