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比, 이 지사 46.3%로 4계단 떨어진 8위
김 교육감 38.8%로 5계단 떨어지며 11위
김 교육감 38.8%로 5계단 떨어지며 11위
2019년 8월 시도지사 및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17개 시·도 중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8위를 김병우 교육감이 11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광역시도별 1000명)을 대상으로 시도지사 및 시도교육감 직무수행평가조사를 실시했다.
시도지사 중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체 시도지사 중 유일하게 60대를 넘어 64.6%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57.5%로 2위, 이철우 경북지사는 51.2%로 기록하며 3개월 만에 다시 톱3에 진입하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6.3%로 지난달보다 4순위 내린 8위를 기록했다.
시도교육감에서는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51.5%로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장 교육감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중 유일하게 50%대 이상의 지지율을 유지했다.
이어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42.9%로 2위를 기록하며 지난 9월 조사 이후 11개월 만에 톱3에 진입하며 자신의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42.2%로 한 순위 하락했으나 톱3를 유지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38.8%로 다섯 순위가 내려가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함께 진행된 8월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에서는 전남(62.5%)이 1위를 이어 제주(59.6%), 경기(57.3%), 충북(51.7), 강원(51.3%)로 상위권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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