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까지 1일 평균 13건...교통사고도 12.3건 발생
추석 연휴 기간 충북에서 하루 평균 13건의 5대 강력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와 12.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2일부터 14일까지 도내에서 39건의 5대 범죄가 발생, 하루 평균 13건의 발생빈도를 보였다.
범죄 유형은 폭력 27건, 절도 9건, 강간·추행 3건 순이었다. 살인과 강도는 발생하지 않았다.
교통사고는 총 37건이 발생했다. 하루 평균 12.3건 꼴이다. 이 사고로 53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없었다.
한편, 충북 경찰은 2일부터 15일까지 '추석명절 특별치안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경찰 인력 1만3018명(지역경찰 9955명, 교통1812명, 형사·외사 621명, 상설중대 630명)을 투입해 치안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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