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 충북‧청주경실련 등 3개 경제단체 공동 추진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10월 2일(수요일) 옥천군 명가에서 지역순회 경제좌담회를 개최했다.
경제좌담회는 올 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충북경제포럼과 충북연구원, 충북‧청주경실련 등 3개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경제좌담회는 농촌경제와 중소기업의 어려운 실상을 직접 들어보고, 함께 지혜를 모아 농촌경제의 활력 회복과 중소기업의 애로를 타개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는‘옥천군 경제 진단 및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신철영 충북청주경실련 공동대표와 김태영 충북 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의 사례발표 이후, 좌담회에 참석한 옥천군 경제단체, 소상공인, 기업인 등의 질의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편, 충북경제포럼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옥천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옥천군장학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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