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갖고 임기 3년 시작
충북도정 사상 처음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도의회의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임명됐다.
4일,이시종 지사는 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어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을 시작했다.
강원도 원주 출신인 이 사장은 우신고·연세대 토목공학과를 나온 뒤 1995년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 등을 지내고 지난 6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으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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