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와 수제갈비의 절묘한 만남!
보은대추와 수제갈비의 절묘한 만남!
  • 박상철
  • 승인 2019.10.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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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은군대추연합회-88수제갈비, 업무협약 체결

(사)보은군대추연합회와 88수제갈비(청주 소재)가 보은대추 상표권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협력을 도모했다.

5일 열린 체결식에는 (사)보은군대추연합회 김홍래 회장, 88수제갈비 김연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88수제갈비가 보은대추를 활용한 보은대추갈비 개발·판매함에 있어 보은대추 상표권 사용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양사 사업 시장개척 및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으로 88수제갈비는 대추갈비 제조에 보은군대추연합회에서 공급하는 대추를 전량 사용함은 물론 보은대추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매장에 보은대추 판매대도 설치할 예정이다.

보은대추 명칭은 품질 특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농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2010년도에 산림청 지리적표지 제27호로 등록돼 있다.

상표법에 따라 상표등록번호 44-47호, 44-48호로 등록자인 보은군대추연합회 이외에는 임의로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한편, 청주시 우암동에 위치한 88수제갈비는 설탕과 인공색소 대신 보은대추를 이용해 단 맛을 내 갈비 맛이 담백하고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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