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로스쿨 경쟁률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충북대 로스쿨 경쟁률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 박상철
  • 승인 2019.10.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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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명 모집, 331명 지원 4.73대1 경쟁률 보여
전국은 2000명 모집에 9845명 지원 4.92대1

2020학년도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원서접수 결과 4.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4.92대1보다는 낮았다.

지난 4일 오후 6시 마감한 2020학년도 로스쿨 원서접수 결과 전국 25개 대학 로스쿨의 전체 평균 경쟁률은 모집정원 2000명에 모두 9845명이 지원해 4.92대 1로 전년도 4.71대 1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학은 서강대 로스쿨로 40명 모집에 511명이 지원해 12.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고려대 로스쿨이 120명 모집에 347명이 지원해 2.89대1 경쟁률로 가장 낮았다.

충북대는 70명 모집에 331명이 지원해 4.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0명 모집에 358명 지원으로 5.11대1보다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대학별로는 건국대, 동아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영남대, 원광대, 전북대, 제주대, 중앙대, 충남대 등 13개교가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반면, 강원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남대, 충북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12개교는 전년 대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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