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북문로시대 '마침표'
청주상공회의소, 북문로시대 '마침표'
  • 오옥균 기자
  • 승인 2019.10.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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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과학지식산업복합센터 1.2층 분양받아 이전
리모델링 이전 청주상공회의소 건물. 사진=디지털청주문화대전.
리모델링 이전 청주상공회의소 건물. 사진=디지털청주문화대전.

 

청주상공회의소가 설립 100주년을 맞아 도약을 위한 사옥 이전을 추진한다. 이전지는 오창과학지식산업복합센터다.

청주상의는 8일 상공의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옥 이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80명 전체의원들에게 찬반 의견을 묻고, 추진위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청주상의는 주중동 옛 밀레니엄타운이나 청주테크노폴리스 용지 등을 매입해 신사옥을 지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막대한 비용과 완공 후 건물 운영 등 현실적 문제로 좌초됐다.

한편 청주상의는 1919년 10월 31일 청주상무연구회로 사작해, 1953년 10월 31일 청주상공회의소로 전환했다. 상당구 북문로에 위치한 현 사옥은 1967년 10월 25일에 준공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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