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공개...16일 오전 9시 기준 1289만뷰 기록 중
SK하이닉스는 자사 기업광고 '청주 직지편'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일 청주 직지편 광고가 공개된 이후 16일 오전 9시 현재 유튜브 국내 조회수 1289만 뷰를 넘어서며 곧 1300만을 바라보고 있다.
'청주 직지편' 광고는 올 상반기 '반도체도 한국 특산품'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화제를 일으킨 '이천편' 광고의 후속편이다. 이천편은 유튜브 국내조회수 3100만 뷰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는 ‘청주는 직지와 반도체당 청주사람인데 괜히 뿌듯’, ‘SK하이닉스 금속활자 직지로 위상이 달라지겠네’, ‘현존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 직지와 최첨단 반도체의 조화...환상 궁합이네’ 등의 다수의 댓글이 달렸다.
이번 청주편 광고는 SK하이닉스 한계 극복 DNA를 소재로 했다. 특히 금속활자인 직지를 광고로 활용한 점이 주목된다. 금속활자는 인쇄술 발전을 가져와 도서 대량생산 등 지식 공유 확장을 이끌어낸 혁신 기술이다.
SK하이닉스 측은 “650년 전 직지와 현대 메모리반도체는 정보를 기록하는 저장장치라는 점이 상통한다”며 광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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