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019 충북 벤처투자로드쇼' 열려
18일, '2019 충북 벤처투자로드쇼' 열려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19.10.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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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태원)은 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창업보육센터협의회(회장 차형우)와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2019 충북 벤처투자로드쇼’를 오는 18일(금) 13:00에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벤처캐피탈 및 투자기관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투자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한 지방 유망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하며, 창업지원기관들과 협업*하여 우수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주요 행사 내용은 투자전략을 위한 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IR), 1:1투자상담회, 기업-VC 간 네트워킹으로 진행하며, 투자전략 세미나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송동현 수석팀장이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투자IR의 경우에는 그간 온-오프라인 방식과 대면 컨설팅(모의 IR컨설팅)을 통한 고도화 과정을 통해 선정된 ㈜엑스엠디 등 8개 기업이 발표를 하게 되며 벤처캐피탈(VC) 등 심사역 15명이 참여하여 투자매칭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또한 당일 참석한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탈(VC)·엔젤투자자·액셀러레이터 등이 1:1 맞춤형으로 투자컨설팅에 대한 상담회를 진행 한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태원청장은 “지역의 유망·창업벤처기업 발굴과 벤처캐피탈 네트워크 형성 등 충북지역의 벤처투자 촉진 및 성장기반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지역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창업지원기관과 협업을 통해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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