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대단원 막 올랐다!
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대단원 막 올랐다!
  • 박상철
  • 승인 2019.10.22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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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뷰티셀럽 강연, 뷰티체험 및 이벤트 등 즐길거리 가득
22일, 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실이 열린 오송역.
22일, 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실이 열린 오송역.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가 5일간의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엑스포는 22일부터 26일까지 ‘K뷰티 세계를 물들이다’란 주제로 KTX 오송역에서 열린다.

올해는 화장품·뷰티기업의 수출을 돕는 기업 간 거래 중심의 비즈니스 엑스포에 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기에 동남아시아, 중화권은 물론 유럽, 중동지역 46개국 43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초청 바이어와 참가 업체는 1대 1 방식의 비즈니스 상담을 한다. 닷새간 2000회의 상담이 예정돼 있다.

또한 지난해 처럼 이번 엑스포는 기업 간 거래(Business to Business) 중심의 ‘기업관’과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usiness to Consumer) 중심의 ‘마켓관’으로 구성된다.

기업관에 참가하는 경우 전시를 통해 최신 화장품과 새로운 기술을 바이어들에게 홍보하고 및 수출 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마켓관에서 화장품 및 미용기기를 시중보다 최대 8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개막 둘째 날인 23일에는 오송역 1층에 마련된 오픈스튜디오에서 국내 유명 뷰티셀럽 이국주와 크리에이터 에이블리, 민가든, 소윤의 초청 강연과 참가기업들의 제품설명회가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서 헤어초크, 메이크업,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인기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코스프레, 뷰티 포토존 등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과 뷰티아이템 뽑기, 행운의 룰렛과 같은 이벤트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과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들이 예정되어 있어 기업과 전문가,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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