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5N3형 항원이 검출되었으나, 모두 저병원성
청주 무심천과 보강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H5N3형 저병원성 바이러스인 것으로 최종 판명됐다.
충북도 외에도 지난 10일 충남 천안 봉강천과 15일 아산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H5N3형 항원이 검출되었으나, 모두 저병원성으로 판명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22일부로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했고, 혹시나 모를 잔존 바이러스의 가금농가로의 감염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 및 인근농가에 대한 소독·예찰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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