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예술단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 ‘브런치 콘서트-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전석 매진되며 성공리에 개최됐다.
국악 실내악 작곡 이지영의‘Brand New’,‘아리유희’국악 연주를 시작으로 대금 황혜정 외 2명이 대금 중주‘서용석류 대금 산조’를 통해 강하고 남성적인 특징이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우리 음악을 잘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이어 피리 이현아의‘나무가 있는 언덕’으로 피리가 보여줄 수 있는 기품 있는 우리 국악의 선율이 느껴졌다.
SBS스타킹 최연소 변사로 출연했던 박해수가 출연해‘저 하늘에도 슬픔이’(1965년 개봉작) 신파극을 그 옛날 무성영화 변사극으로 보여줘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베이스 박광우가 드라마 모래시계의 배경음악인‘백학’과‘베사메 무쵸’를 통해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청주시립예술단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 ‘브런치 콘서트’는 내년 3월에 예정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술의전당( www.cheongju.go.kr/ac/index.do)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시립국악단(☎043-201-09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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