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서 오는 10일 2019 괴산김장축제기간에 라면왕 선발대회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
괴산군은 오는 8∼10일 군청 앞 광장과 동진천 일원에서 첫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전국 단위 경연대회가 마련됐다.
대회는 대학생 치어리더 경연대회, 김치 음식 경연(이상 8일), 노래 교실 경연(9일), 청소년 트로트 대회, 라면왕 선발(이상 10일) 등이다.
특히, 오뚜기 후원으로 진행되는 라면왕 선발대회는 참가자들이 채소류, 해물 등 부재료를 준비해 각자의 방식으로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개념이다. 주최 측은 라면, 물, 버너만 제공한다.
1등 수상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김장축제 홍보대사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5일까지 괴산군 홈페이지(www.goesan.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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